시대예보 송길영 작가와 함께한 알라카르테 살롱 커피 토크 첫 번째 시간!

알라카르테는 고객에게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커피 클래스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송길영 작가와 함께한 첫 번째 알라카르테 살롱 현장을 소개할게요.

지난 11월 25일 저녁, 강남에 위치한 알라카르테 카페에서 알라카르테의 첫 번째 알라카르테 살롱(À La Carte Salon) – 커피 토크가 열렸어요. 그동안 유라 마스터 클래스로 꾸준히 유라 커피머신과 시그니처 커피 메뉴 체험 기회를 제공한 알라카르테가 준비한 새로운 커피 체험 프로그램이랍니다.

이번 첫 살롱은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와 함께했는데요. 60여 명의 다양한 참석자들의 열기로 가득 찼던 지난 알라카르테 살롱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첫 알라카르테 살롱 – 커피 토크 개최!

알라카르테 살롱은 유라 코리아 본사에 위치한 알라카르테 카페에서 진행했어요. 서울시 강남구 역삼역과 언주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알라카르테 카페는 모든 메뉴를 유라 커피머신으로만 추출해, 유라 커피머신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1층 입구로 들어서자, 참석 명단을 확인하고 취향에 따라 원하는 커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리셉션이 참석자를 맞이했어요. 커피 메뉴가 적힌 메뉴 카드 뒤에는 이번 토크의 주인공인 송길영 작가의 신작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에서 알라카르테가 직접 큐레이팅한 문장을 담았답니다.

이번에 알라카르테가 준비한 커피는 총 4가지 메뉴였어요. 알라카르테 살롱 커피 토크의 참석자는 이 중에 취향에 따라 한 가지 커피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행사가 저녁에 진행되는 만큼, 콜드브루가 들어간 애플토닉 외에 세 가지 메뉴는 디카페인으로도 선택할 수 있었죠.

✔️ 루체른 카푸치노

✔️ 애플토닉

✔️ 핫 아메리카노

✔️ 아이스 아메리카노

알라카르테 카페는 1층 입구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오는 계단식 좌석과 테이블 좌석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는데요. 이번에는 알라카르테 살롱을 위해 강연식으로 의자를 배치해 봤어요. 이렇게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  활용하려고 만든 계단식 좌석이 빛을 발하는 날이었답니다!

알라카르테 카페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니, 유라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다양한 시그니처 커피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 주세요! 자세한 위치와 운영 시간은 아래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라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커피와 함께한 1부 – Find Taste

알라카르테 살롱 커피 토크 프로그램은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하여 유라의 시그니처 커피 메뉴를 시음하는 1부로 시작했는데요. 저녁 퇴근 시간대임에도 많은 분들이 일찍 도착해 알라카르테가 준비한 커피를 시음했어요. 특히 선택한 메뉴 카드 뒤에 담은 알라카르테의 큐레이팅 문장을 읽으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죠.

송길영 작가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2부 – Deep Talk

드디어 저녁 7시, 알라카르테가 준비한 첫 번째 알라카르테 살롱 커피 토크의 2부가 시작됐습니다. 첫 번째 시간인만큼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배경과 오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는 인사로 시작했습니다.

알라카르테 살롱 커피 토크의 첫 번째 연사 송길영 작가는 최근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이라는 책을 출간했는데요. 이번 북토크는 빠르게 변하는 경량문명의 시대에 ‘나의 취향을 어떻게 진정성 있게 갖출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송길영 작가의 북토크는 최근 화제인 한 드라마 속 김부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과거 산업화 시대와 대량생산 체제에 형성된 전통적 조직 문화에서 김부장과 같은 관리자는 꼭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경량문명의 시대가 되었다고 송길영 작가는 지적했어요.

송길영 작가의 강연은 최근 AI의 빠른 발전 속도와 이를 기민하게 적용한 여러 가지 사례를 소개하며, 강연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는 나만의 취향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들의 성공 법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옛날 방식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니, 각자가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죠.

이어진 Q&A 세션 역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참석자들은 정해진 커피 토크 종료 시각이 훌쩍 지나도록 질문을 이어가며 송길영 작가와 생각을 나누었어요. 아직은 작가님을 보낼 수 없다며 마이크를 우선 확보하려는 참석자도 있었답니다.

알라카르테 살롱 커피 토크 첫 번째 시간은 송길영 작가의 사인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알라카르테 살롱 커피 토크 첫 번째 시간은 송길영 작가님의 날카로운 인사이트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들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다함께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소중한 인사이트 공유해 주신 송길영 작가님과 늦은 시각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알라카르테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연사를 모시고, 커피 체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두 번째 커피 토크는 어떤 분과 무슨 주제로 이야기할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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