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부터 완숙까지! 김도윤 셰프가 알려 주는 계란 요리의 온도 노하우

인덕션으로 수란은 어떻게 만들까? 김도윤 셰프가 알려주는 수란부터 계란 반숙, 완숙 요리 온도의 비밀!

계란은 곁들임인지, 주재료인지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지는 식재료예요. 조리 방식과 시간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요리의 목적에 맞는 익힘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 특히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 물과 불의 섬세한 조절이 필수인데요.

오늘은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가 알려주는 수란부터 반숙, 완숙까지 계란의 익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조리법과 그에 맞는 온도 조절 팁을 소개해 드릴게요.

비주얼과 맛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수란 만들기

출처: Unsplash 

낮은 온도에서 익힌 계란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특히 에그 베네딕트나 아보카도 토스트 위에 올리는 수란은 비주얼과 맛에 포인트를 더해주죠.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지만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메뉴이기도 해요.

수란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와 불 조절이에요. 물이 막 끓기 시작해 기포가 올라올 무렵, 부드럽게 회오리를 만들고, 그 소용돌이가 서서히 잦아들 즈음 계란을 넣는 것이 핵심이죠. 이렇게 하면 흰자는 깔끔하게 익고 노른자는 흐르는 상태를 유지해 완성도 높은 수란을 만들 수 있어요. 이 균형을 잘 맞추기 위해 아래에 몇 가지 유용한 팁을 함께 소개할게요.

📌수란 만드는 TIP
✔ 수란을 만들 때 적정한 물의 온도는 61~71 °C
✔ 물이 끓기 직전 식초를 약간 넣어주면 응고력이 높아져요!
✔ 달걀을 깨서 넣고 2~3분간 익히고 바로 꺼내 찬물에 담가주세요.

고소함과 감칠맛이 살아있는 반숙 계란 만들기

출처: Unsplash

반숙 계란은 흰자는 쫀쫀하고 노른자는 부드럽게 흐르는 식감이 특징이에요. 덮밥, 비빔면, 샐러드에 곁들이면 고소함과 감칠맛을 더해주죠. 특히 꾸덕꾸덕덕한 노른자는 요리의 풍미를 한층 살려줘요.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끓는 물에 계란을 넣고 6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식히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70℃ 정도의 따뜻한 물에 15분간 담가 천천히 익히는 저온 조리법이에요.

저온 조리는 노른자가 크리미하게 익어 더욱 부드럽지만, 물 온도 유지가 관건이에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원하는 식감이 나오지 않으니 주의해야 해요.

📌저온 조리법으로 반숙 만드는 TIP
✔ 냉장 상태 그대로 넣지 않기! 실온에 10~15분 정도 꺼내 두었다가 조리하세요.
✔ 끓는 물이 아닌, 76~86°C의 따뜻한 물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핵심 포인트!
✔ 물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조리용 온도계를 사용하는 것도 팁이에요.

담백한 맛과 높은 영양소의 완숙 계란 만들기 

출처: Unsplash 

완숙 계란은 노른자까지 단단히 익어 담백하고 단단한 식감이 특징이에요. 샌드위치, 샐러드, 조림 반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소스나 양념과 함께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나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일정한 익힘을 위해 물 온도와 시간 조절이 중요해요. 끓는 물에 계란을 넣고 10~12분간 삶은 뒤 찬물에 충분히 식히면 껍질이 잘 벗겨지고 노른자까지 고르게 익은 완숙 계란이 완성돼요. 맛있는 완숙 계란을 만드는 온도는 81~91°C랍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노른자 가장자리가 푸르게 변하고 퍽퍽해질 수 있어 시간을 잘 지키는 게 포인트예요.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끓이는 방식도 있는데 이 경우 끓는 속도나 온도 변화에 따라 식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조리법을 조절해 보세요.

김도윤 셰프가 알려주는 계란 요리 온도 노하우

김도윤 셰프는 까소디자인의 써모 컨트롤 1구 인덕션 TC2400으로 계란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세심하게 온도를 조절하면서 수란에서 완숙까지 다양한 계란 요리를 완성했어요. 김도윤 셰프의 계란 요리가 궁금하다면, 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1°C 단위로 정밀하게! 계란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스마트한 선택은?

계란 요리는 겉보기엔 단순해 보여도 실제로는 1℃의 온도 차이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지는 섬세한 조리 과정이 필요한데요. 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까소디자인(CASO Design)이 선보인 써모 컨트롤 1구 인덕션 TC2400은 ‘온도 읽어주는 인덕션’답게 단계별 조절이 아닌, 원하는 온도를 정확히 설정할 수 있어요. 섬세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계란 요리에 제격이죠. 

✅ 1℃ 단위 온도 설정으로 반숙도 완숙도 정확하게

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계란 요리지만, 까소디자인 인덕션은 1℃ 단위의 세심한 온도 설정으로, ‘조금 덜 익혔네’ 혹은 ‘너무 익었네’ 같은 실패를 줄여줘요.

✅ 수란처럼 민감한 요리, 일정 온도 유지가 핵심이에요!

까소디자인 인덕션은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열 세기를 조절해 조리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줘요. 최대 180분간 온도를 자동으로 유지해 줘 물 온도가 살짝만 달라져도 실패하기 쉬운 수란이나 저온 조리 방식의의 반숙 계란 요리에도 제격이죠.


오늘은 식탁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다양한 계란 요리 방법을 소개해 드렸어요. 단순해 보이지만, 익힘 정도에 따라 맛과 식감이 완전히 달라지는 만큼 조리 중 온도 조절이 핵심이죠.

하지만 까다롭게 느껴졌던 요리도, 1℃ 단위로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까소디자인 인덕션과 함께라면 원하는 익힘 정도로 완벽하게 만들 수 있어요. 

나만의 완벽한 계란 요리를 도와주는 까소디자인 TC2400 써모 컨트롤 1구 인덕션에 대해 알라카르테몰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 까소디자인 TC2400 써모 컨트롤 1구 인덕션 자세히 알아보기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