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 유라코리아는 유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어요. 10월 말 할로윈데이를 기념해 유라 커피머신 Z10으로 추출한 커피를 활용해 스파이시 펌킨라떼를 만들고, 다양한 모양의 머랭쿠키를 활용해 커피에 어울리는 디저트도 만들었는데요. 유라의 신규 원두 3종을 직접 테이스팅해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지난 유라 마스터 클래스 현장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10월 할로윈데이 기념 유라 마스터 클래스

이번 10월 유라 마스터 클래스는 10월 말 할로윈데이에 진행한 만큼 평소와 다르게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파티 느낌을 연출했어요.


유라 마스터 클래스 참석자를 기다리는 테이블 위 다양한 준비물. 호박 모양의 초와 귀여운 머랭 쿠키도 준비했어요.
10월 유라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
1️⃣ 알라카르테 신규 원두 3종 테이스팅

이번 유라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알라카르테 신규 원두 3종을 소개했어요.
✔️ 너티 클래식: 아몬드의 고소함과 구운 곡류의 부드러운 텍스쳐, 은은한 단맛이 더해진 블렌드
✔️ 시트러스 블룸: 상큼한 과일 향과 은은한 꽃향기가 더해져 깔끔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블렌드
✔️ 카카오앤 딥: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한 맛과 진한 보리의 구수함으로 다크한 풍미의 블렌드

유라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단순히 원두 종류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참석자들이 직접 커피의 맛과 향을 느끼는 테이스팅을 할 수 있도록 커피 플레이버 휠을 제공해요. 참석자들은 커피 플레이버 휠을 참고해 커피 3종에서 어떤 맛과 향을 느꼈는지 메모하고, 다른 참석자들과 공유하기도 했어요.

이번 클래스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릴게요.
🙋♀️ 커피 취향을 알게 된 고객님
너티 클래식, 시트러스 블룸, 카카오앤 딥 3종 원두로 추출한 룽고를 테이스트한 한 고객님은 아침에는 산미 있는 시트러스 블룸 원두로 몸을 깨우고, 늦은 오후에는 너티 클래식으로 기분 좋은 오후를 맞이하면 좋겠다며 각 원두의 특징을 짚어 주셨어요.
🙋♀️ 주재원 시절을 떠올린 고객님
한 고객님은 너티 클래식이 인도 주재원 시절 아침마다 마시던 커피 한 잔을 떠올리게 한다고 감상을 공유하셨어요. 인도에서 마신 커피는 흙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너티 클래식은 같은 원산지의 원두가 섞였음임에도 전혀 다른 맛과 향을 내는 것이 신기하다고도 하셨죠.
🙋♀️ 커피에서 계절을 느낀 고객님
여러 카페에서 지인들과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기는 한 고객님은 카페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메뉴나 인테리어의 변화를 보며 계절이 바뀌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셨어요.
🙋♀️ 자녀를 키우던 시절이 떠오른다는 고객님
이번에 한 모녀가 참석하셨는데, 어머니는 따님이 어렸던 시절 즐기던 커피와 관련된 추억을 공유해 주셨는데요. 아침에 남편과 자식들이 회사와 학교로 떠난 뒤, 어머니는 주변 이웃과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당시에는 육아와 내조가 힘들어 커피로 그 스트레스를 달래곤 했는데, 그때의 자녀가 장성해 결혼한 지금 함께 커피 클래스에 참석하니 새로운 추억이 쌓인 것 같아 좋다고 감상을 남겨 주셨죠.
🙋♀️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독서를 즐기는 고객님
또 다른 고객님은 따뜻한 햇살 아래 한 권의 책과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긴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클래스에서 마신 너티 클래식 원두가 평소에 좋아하는 일상을 떠올리게 해 기분 좋다며 감사를 표현하셨어요.
이번 커피 클래스는 가을 시즌에 진행해서인지 유독 감성적인 사연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클래스를 진행한 이동규 바리스타는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 덕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기도 했고, 앞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려면 어떤 부분에서 노력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후기를 전했답니다.
2️⃣ 유라 Z10으로 추출한 커피 활용해 ‘스파이시 펌킨 라떼’ 만들기

이번에는 할로윈 데이에 진행하는 만큼 할로윈 데이 파티에 곁들이기 좋고, 가을에 어울리는 ‘스파이시 펌킨 라떼’를 직접 만들어봤는데요.
우유에 호박 퓨레를 얹고, 그 위에 유라 Z10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밀크폼, 시나몬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달콤하고 고소한 스파이시 펌킨 라떼가 완성돼요.
3️⃣ 할로윈 파티에 어울리는 쿠키 꾸미기

이번 클래스에서는 쿠키와 식용 데코펜, 다양한 모양의 머랭 쿠키 등을 함께 제공했어요. 참석자들은 데코펜으로 원하는 모양을 그리기도 하고, 완성한 스파이시 펌킨 라떼도 꾸며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했죠.
할로윈 다과 파티에서 미니 전시회가 된 유라 마스터 클래스
이번 참석자들이 얼마나 열과 성을 다해 커피와 쿠키를 꾸몄는지, 자연스럽게 작은 전시회가 펼쳐졌는데요. 이번 참석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 보실까요?






지금까지 지난 10월에 진행한 유라 마스터 클래스 현장을 소개해 드렸어요. 유라는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주제의 유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는데요. 단순히 유라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를 시음하는 커피 클래스가 아니라, 커피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석해 커피 테이스팅과 다양한 커피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어요.
유라 마스터 클래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을 위해 더 재밌는 기획으로 준비할 예정이니, 더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