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반 가정에서도 다양한 커피머신과 커피 도구, 여러 가지 원두를 갖추고,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매일 아침 추출한 신선한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고, 나만의 취향에 따라 홈카페를 꾸며 지인을 초대하기도 하죠.
오늘 소개하는 리빙 크리에이터 누누 님은 거의 매일 아침을 유라 ENA4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시는데요. 유라와 함께하는 누누 님의 커피 취향과 홈카페 스타일을 엿볼까요?
🙋♀️ Q. 유라 고객들에게 누누 님을 소개한다면?
안녕하세요, 현재 F&B 회사에서 VMD를 담당하는 박은우(누누)라고 해요. VMD는 비주얼 머첸다이저(Visual Merchandiser)의 약자로, 매장 공간이나 매장 내 제품의 진열 등을 기획하는 일을 해요.
🙋♀️ Q. 인테리어와 홈카페에 빠진 계기가 있나요?
VMD라는 직업 특성상 예쁜 식기를 많이 찾아보고 구매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옷보다 예쁜 식기를 더 많이 모으게 됐고, 자연스럽게 주방 도구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방을 홈카페로 꾸미게 됐죠. 지금은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홈카페가 됐을 정도로 애정이 많아요.
🙋♀️ Q. 커피를 즐기는 나만의 루틴이 있나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을 안 마시면 하루 시작이 안 될 정도로 커피를 좋아해요. 여행을 가면 현지 골목의 카페나 유명한 커피 맛집을 꼭 찾아갈 정도로 커피를 즐기는데요. 아침에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시켜 두고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하기도 하고, 일과를 계획하기도 해요.
저에게 커피는 다른 사람과 소통을 여는 도구이자, 하루를 시작하는 소중한 일과의 한 부분 같아요.
🙋♀️ Q. 홈카페에서는 주로 어떤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나요?
홈카페에는 유라의 전자동 커피머신 ENA4를 포함해 드립 커피, 모카포트 등 다양한 커피 도구를 갖추고 있는데요. 샌드위치나 토스트와 함께 마실 커피는 드립 커피로 내려 감성을 챙기고, 이탈리안 방식의 진한 에스프레소를 즐기고 싶을 땐 모카포트를 사용해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유라 ENA4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를 즐겨 마시는 것 같아요. 유라 ENA4는 크레마가 있는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간단하게 마시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하는데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원두 분쇄부터 커피 추출까지 내 입맛에 딱 맞는 커피를 빠르게 내려 주기 때문에 너무 편해서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 Q. 커피는 주로 어떤 디저트와 함께 즐기시나요?
저는 너무 단맛의 디저트는 즐기지 않아서 베이글이나 샌드위치처럼 간단한 아침 식사할 때, 아니면 도너츠를 먹을 때 커피를 함께 마셔요. 커피를 즐겨 마시다 보니 어떤 음식이나 디저트를 먹을 때 그 메뉴를 더 맛있게 만들어 주는 음료 페어링 찾는 게 재밌더라고요.
🙋♀️ Q. 가장 즐기는 커피 메뉴는 무엇인가요?
가장 좋아하는 커피 메뉴는 아무래도 아메리카노예요. 유라 ENA4를 사용한 뒤로 아메리카노에서도 각 원두가 가진 아로마와 향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어서 커피 마시는 게 더 좋아지더라고요.
가끔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서 아이스크림에 부어 아포가또로 만들기도 하고, 에스프레소를 말차라떼에 넣어 색다르게 즐기기도 하는데요. 커피의 맛과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만났을 때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특별한 커피 레시피를 찾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 Q. 홈카페에 손님을 초대한 적도 있나요?
지인을 홈카페에 초대해 커피를 대접하기도 하는데요. 집에 오는 사람마다 마치 카페에서 사먹는 커피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전문 바리스타가 된 것 같은 행복한 착각이 들기도 해요.
한 번은 집에 여덟 분의 손님이 방문했는데, 유라 ENA4 덕분에 모든 분에게 맛있는 커피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었어요. 한 잔을 추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고, 커피를 추출할 때 머신 소음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손님들과 대화에 방해가 되지도 않더라고요. 가정용 커피머신이라 한 번에 8잔이나 추출해도 되나 싶었는데, 크게 무리가 없어서 든든했어요.
🙋♀️ Q. 유라 ENA4의 가장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소개해 주세요!
유라 ENA4는 단점을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이에요.
전자동이기 때문에 맛이나 관리 같은 게 걱정됐는데, 전자동 커피머신임에도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것처럼 아로마가 풍부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기계치인데 사용 방법도 쉽고, 관리 방법도 간편해서 신경 쓸 게 별로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커피를 내리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서 정말 좋아요. 전자동 커피머신이 이렇게 제 삶의 질을 높여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정말 단점이 없지만 한 가지를 뽑자면, 전자동이라 사용하는 커피 원두의 양을 가늠할 수 없어서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
오늘은 유라의 가장 대표적인 가정용 커피머신 모델 ENA4를 사용하고 계신 누누 님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어요. 거의 매일 유라 ENA4로 내린 아메리카노와 함께 아침을 시작한다는 누누 님은 공간을 꾸미는 전문가인 만큼 홈카페도 너무나 예쁘게 꾸미셨는데요.
목재 가구와 아이보리 패브릭 가구로 따뜻하게 구성한 공간 한쪽에 자리잡은 유라 ENA4 커피머신이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서 개인 카페를 찾은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앞으로 누누 님의 홈카페를 찾는 더 많은 분이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것처럼 맛있는 커피를 즐기길 바래요!
에디터는 오늘 나만의 홈카페에서 누누 님이 소개해 주신 에스프레소 말차 라떼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유라의 커피머신 모델로 만드는 다양한 이색 커피 레시피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