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부터 진행한 메종 창간 30주년 기념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 전시가 9월 6일로 마무리됩니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한국고미술협회와 함께하는 진품영품 고미술 옥션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유라는 커피 평론가 심재범 작가와 함께 ‘고종 황제처럼 커피 마시기’라는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답니다. 오늘은 유라의 커피 클래스 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번 메종 투 메종 2024 전시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아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 유라 GIGA10과 함께하는 ‘메종 투 메종 2024’ 전시 및 클래스 소식
🎉 고종 황제처럼 커피 마시기 클래스 후기
이번 커피 클래스는 건축 96년이 된 개화기의 세월을 고스란히 머금은 구세군회관에서 진행했어요. 고종은 덕수궁 정관헌에서 당시 ‘가배’라고 부른 커피를 즐겨 마셨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종 황제는 당시에 어떤 커피를 언제 즐겨 마셨을지 고종 황제의 여러 가지 커피 에피소드를 듣고, 스페셜티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클래스는 심재범 작가 소개와 메종 투 메종과 유라가 왜 이런 클래스를 기획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클래스를 진행하는 구세군회관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어요.
🙎♂️ 심재범 작가는?이번 클래스를 진행한 심재범 작가는 한국커피협회 소속 바리스타로, 오스트레일리아 관광청 인증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2011년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커피품질연구소CQI 소속 롭 스티븐의 Coffee Solutions에서 큐그레이더 Q-grader 시험을 통과했어요. 현재 다양한 매체에 커피 칼럼을 기고하고, <카페마실>, <스페셜티 커피 인 서울>, <동경커피>, <교토 커피>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
이번 메종 투 메종 커피 클래스는 한국과 유럽의 조화를 주제로 진행했는데요. 유럽 최초의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의 고급스러운 도자 스타일링에 1937년부터 9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스위스 하이엔드 커피머신 유라, 카페드유라 에스프레소 블렌드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밀크 젤라토가 어우러진 아포가토,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나무사이로’의 케냐 싱글 오리진으로 추출한 아메리카노를 체험할 수 있었어요.
클래스에서는 오는 10월 론칭 예정인 유라의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GIGA10과 Z10으로 추출한 커피를 제공했어요. 유라 GIGA10은 2개의 원두 통을 장착해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커피 원두를 블렌딩할 수 있고, 유라 Z10은 세계 최초로 콜드브루와 핫브루를 모두 추출할 수 있어요.
유라 GIGA10과 유라 Z10 커피머신의 특징은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버튼 한 번에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임에도 전문 바리스타가 추출한 것처럼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클래스에 참여한 모두 유라의 프리미엄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를 즐길 수 있었죠.
고종 황제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것을 포함해 커피와 관련해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해지고 있어요. 고종과 관련된 커피 에피소드에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주로 식후에 커피를 즐겨 마셨을 거라고 추측해요.
이번 고종 황제처럼 커피 마시기 클래스에서는 크게 두 가지 커피를 시음했어요.
첫 번째는 유라 Z10으로 ‘나무사이로’의 케냐 원두를 아메리카노로 추출했는데요. 유라 Z10은 바이패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더 깔끔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어요.
바이패스란 온수를 추가로 공급할 때 커피 파우더 층을 거치지 않고 별도 라인을 사용하는 방식을 말해요.
두 번째로 시음한 커피 메뉴는 유라 GIGA10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만든 아포가토였어요.
이때 사용한 원두는 유라에 최적화된 원두를 로스팅하는 로스팅 커피하우스 알라카르테의 에스프레소 블렌드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였는데요.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재료 본연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젤라또를 만드는 나이스크림의 밀크 젤라토를 활용해 디저트 커피인 아포가토를 만들었어요.
이번 메종 투 메종 고종 황제처럼 커피 마시기 클래스에서 사용한 커피 원두는 ‘알라카르테의 카페드유라 에스프레소 블렌드’였어요.
‘알라카르테의 카페드유라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알라카르테 로스터가 선별한 최적의 생두를 유라 커피머신에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로스팅한 것으로, 브라질 40%, 에티오피아 40%, 인도 20% 비율로 블렌딩했어요.
밀크 초콜릿 같은 부드러움과 단맛, 볶음 견과의 풍미가 부드럽게 녹아난 좋은 밸런스가 특징이라 디저트 커피로 활용하기 딱이죠.
👉 ‘알라카르테의 카페드유라 에스프레소 블렌드’ 원두 구입하기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유라에서 준비한 알라카프테 카페드유라 에스프레소 블렌드, 알라카르테 싱글오리진 우간다 시피 내추럴, 알라카르테 브라질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디카페인 드립백을 제공했어요. 짧은 시간 진행한 커피 클래스였지만, 참여하신 분들 모두 옛 선조부터 즐긴 커피에 대해 배우고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계기가 되셨길 바래요.
😍 클래스에 함께한 유라 커피머신
이번 클래스에는 유라의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중 최고급 라인 두 모델을 소개했어요. 오는 10월 론칭 예정인 GIGA10과 콜드브루와 핫브루를 모두 추출하는 유라 Z10을 간단히 소개해 볼까요?
✅ 가정에서도 내 취향대로 블렌딩하는 유라 GIGA10
유라 GIGA10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개의 원두 통을 장착하고 있어 각 원두 통에 좋아하는 원두 두 가지를 넣어 두고 취향에 따라 블렌딩해서 추출하거나 둘 중에 원하는 원두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각 원두 통에 세라믹 디스크 그라인더가 결합되어 빠르게 원두를 분쇄하고, 아로마 손실을 줄여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기존 유라 Z10만 가지고 있던 콜드브루 추출 기능이 GIGA10에도 탑재되어 집에서 1분 만에 간단히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유라 GIGA10은 오는 10월 국내에 정식 론칭 예정이에요.
✅ 세계 최초 콜드브루 & 핫브루 추출하는 유라 Z10
유라 Z10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콜드브루와 핫브루를 모두 추출하는 전자동 커피머신이라는 점이죠.
보통 콜드브루는 분쇄된 원두를 찬물에 넣어 최소 4~5시간에서 반나절을 기다려야 추출할 수 있는데요. 유라 Z10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겨우 1분밖에 걸리지 않아요. 콜드브루를 즐기는 분이라면 추천하는 모델이죠.
하이엔드 커피머신을 고민 중이라면 아래 게시글을 참고하고, 유라 Z10의 특장점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