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스테이크는 굽는 시간과 온도에 따라 전혀 다른 식감과 풍미를 만들어내는 섬세한 요리인데요.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히는 미디엄 레어부터, 속까지 완전히 익힌 웰던까지. 내부 온도와 겉면의 익힘 상태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조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스테이크의 익힘 정도별 특징과 그 맛을 완성하는 ‘온도’의 중요성, 그리고 김도윤 셰프가 직접 알려주는 미디엄 레어 온도의 비밀을 소개해 드릴게요.
레어부터 웰던까지. 스테이크 익힘 정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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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부터 웰던까지. 각각의 익힘 단계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레어 (Rare) 약 48°C
겉면만 살짝 익히고 내부는 붉은 육즙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육즙이 많고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선호도는 갈릴 수 있어요.
✅ 미디엄 레어 (Medium Rare) 약 58°C
레어보다 조금 더 익힌 상태로, 내부는 여전히 붉은빛을 띠며 육즙이 풍부해요. 식감과 풍미의 균형이 좋아 스테이크 애호가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익힘 정도입니다.
✅ 미디엄 (Medium) 약 58°C
고기가 중간 정도로 익은 상태로 내부는 분홍색을 띄며 육즙이 적당히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하게 즐기는 익힘 정도입니다.
✅ 미디엄 웰던 (Medium Well) 약 62°C
중심까지 거의 익었고 살짝 촉촉함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육즙이 줄어든 대신 씹는 맛이 더 강해집니다.
✅ 웰던 (Well Done) 약 68°C 이상
내부까지 완전히 익은 상태로 속까지 갈색을 띄며 육즙이 거의 남지 않아요. 고기가 질겨질 수 있지만 완전히 익은 고기만 먹는 분이라면 추천해요.
집에서도 셰프처럼! 완벽한 스테이크를 위한 TI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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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완벽한 소고기 스테이크를 즐기기 위한 첫걸음은 원하는 익힘 정도를 아는 것부터 시작해요. 그리고 굽는 방법만 잘 익혀도 스테이크의 맛과 완성도는 훨씬 높아질 수 있죠. 이번에는 스테이크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려 줄 핵심 팁 세 가지를 소개할게요.
✅ 소고기는 상온에 미리 꺼내 두기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조리 30분 전쯤 냉장고에서 꺼내 상온에 두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겉만 타고 속은 덜 익는 실수를 줄일 수 있죠. 고기 중심까지 고르게 익히기 위한 첫 단계로, 팬에 올렸을 때 온도 차이가 적어져 더 균일하게 익힐 수 있어요.
✅ 팬은 충분히 예열하고 강불로 빠르게 시어링
충분히 달군 팬에 고기를 올려 겉면을 빠르게 익혀주세요. 이 과정을 ‘시어링’이라고 하는데,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만드는 스테이크의 핵심이에요. 시어링을 잘하면 고기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 육즙이 살아 있고 풍미도 훨씬 깊어져요.
✅ 마지막에는 꼭 레스팅
조리가 끝난 후에는 바로 썰지 말고, 5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이 시간 동안 육즙이 고기 안에 다시 퍼지면서 훨씬 더 촉촉하고 맛있는 스테이크가 완성돼요. 한결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위해, 잠깐의 기다림이 꼭 필요하답니다.
김도윤 셰프가 알려주는 스테이크 미디엄 레어 온도의 비밀
김도윤 셰프는 까소디자인의 써모 컨트롤 인덕션 TC2400으로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를 준비했는데요. 김도윤 셰프가 추천하는 미디엄 레어 적정 온도는 58°C랍니다.
기름을 두른 팬이 100°C가 됐을 때 고기를 올려 겉면을 익혀 줍니다. 140°C에서 버터를 넣어 풍미를 더해준 뒤, 팬 온도는 180°C 고기 내부 온도는 58°C가 되면 완성인데요. 이때 고기 심부 온도는 까소디자인의 써모 컨트롤 인덕션 TC2400에 함께 제공하는 써모 스틱을 고기 내부에 찔러 넣으면 정확하게 잴 수 있어요.
김도윤 셰프가 미디엄 레어로 스테이크 굽는 비법이 궁금하다면 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스테이크 맛을 한 단계 높여주는 까소디자인 인덕션의 온도 기술
맛있는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온도 조절과 꼼꼼한 온도 확인이 중요해요.
까소디자인 TC2400 써모 컨트롤 인덕션은 이런 중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스테이크를 구울 수 있답니다. 주요 특징을 함께 살펴볼까요?
✅ 스테이크 레시피 그대로, 정밀한 온도 세팅
까소디자인 인덕션은 60°C부터 240°C까지 실제 온도를 그대로 설정할 수 있어 레시피에 맞춘 정확한 온도 조리가 가능해요. 덕분에 스테이크처럼 미세한 온도 변화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지는 요리도 섬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 써모 스틱으로 스테이크 내부까지 완벽한 온도 조절
별도 장치인 써모 스틱이 고기 중심부 온도를 1°C 단위로 실시간 측정해 두꺼운 스테이크도 속까지 균일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밀한 온도 관리 덕분에 미디엄 레어나 미디엄 웰던 같은 섬세한 익힘 단계도 집에서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 스테이크의 풍미와 식감을 지켜주는 온도 유지 기능
까소디자인 인덕션은 최대 180분 동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스테이크를 천천히 익히거나 레스팅 후 따뜻하게 유지할 때도 유용해요. 또한 2,400W의 강력한 화력과 1°C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 기능 덕분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스테이크의 식감과 풍미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맛과 풍미는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까소디자인 TC2400 써모 컨트롤 1구 인덕션으로 미디엄 레어부터 웰던까지 원하는 익힘을 정밀하게 조절해 집에서도 전문 셰프가 만들어준 것처럼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겨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알라카르테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