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서울 모닝 커피 클럽(SMCC: Seoul Morning Coffee Club)이 개최한 연말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말 파티에는 유라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시그니처 커피 메뉴를 제공했는데요. 아침 7시에 요가와 러닝, 산책으로 시작해 즐거운 럭키 드로우 행사로 마무리한 SMCC 연말 행사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프로그램 1. 아침을 깨우는 가벼운 운동
이번 SMCC 연말 파티의 시작은 그랜드 하얏트에서 진행하는 요가, 러닝, 산책 세션이었어요.
참가자들은 미리 신청을 통해 요가, 러닝, 산책 중 한 가지 활동을 선택했는데, 요가 세션의 인기가 너무 뜨거워 가장 먼저 마감됐다고 해요.
요가 세션 참가자는 더 트리니티 앳 그랜드 하얏트 갤러리에 모여 아침을 깨우는 동작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에서 진행한 ‘Art Yoga’ 컨셉이라 자신의 내면을 부드럽게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졌는데요.
이른 아침이라 뻣뻣하게 굳은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무리가 되지 않는 동작으로 몸에 가볍게 열을 내 주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죠.
러닝 세션 참가자는 그랜드 하얏트 앞 공터에서 간단히 몸을 풀고, 호텔 근처 코스를 가볍게 달렸습니다. 러닝 코스에 참여한 분들은 아직 해가 뜨기 전부터 달리니 하루를 일찍 시작한 느낌이었고, 남산을 달리는 코스가 색달라 좋았다고 해요.
산책 세션 참가자들은 그랜드 하얏트 근처 소나무 길을 30분 정도 가볍게 걸었습니다. 아직 어둠이 깔린 새벽, 호텔에서 출발해 데크 길을 따라 걷는 동안 조금씩 떠오르는 해를 보며 사진도 찍고, 이날 처음 만난 참가자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었답니다.
프로그램 2. 모닝커피로 시작하는 아침
요가, 러닝, 산책 각 세션이 마무리된 후, 참가자들은 처음 모였던 장소로 다시 모였습니다. 유라는 참가자들은 위한 모닝 커피 세션을 준비했어요.
유라가 이번 SMCC 연말 파티에 준비한 머신은 세계 최초 콜드브루와 핫브루를 모두 추출할 수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인 유라 Z10과 지난 10월 한국에 공식 출시한 GIGA10이었어요.
유라는 SMCC 연말 파티 참석자들을 위해 총 3가지 커피 메뉴를 준비했어요.
✔ 아메리카노보다 진하고 크레마가 풍부한 룽고
✔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한 플랫 화이트
✔ 콜드브루에 토닉워터를 더한 민트 스파클링 콜드브루
특히 민트 스파클링 콜드브루는 유라의 시그니처 메뉴로, 커피 특유의 쓴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웰컴 드링크로도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커피 타임 이후에는 다양한 식사 메뉴와 빵, 샐러드, 과일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조식도 제공됐죠. SMCC 연말 파티 참여자들은 원하는 음식과 함께 각자의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어요.
프로그램 3. 낯선 사람들과 함께한 주제 별 SMCC 세션
서울 모닝 커피 클럽(SMCC)은 출근 전 카페에 모여 가벼운 대화로 하루를 시작하는 커뮤니티인데요. 혼자서 하기 어려운 모닝 루틴을 함께하면서 긍정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서울 성수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국 각 도심과 호주,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최근 유라 코리아 본사가 있는 언주역 부근 알라카르테 카페에서도 SMCC 모임을 시작했는데요. 내년에는 알라카르테 카페에서 SMCC 모임을 더 자주 운영할 예정이랍니다.
SMCC 모임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최근 발행한 SMCC 운영자 박재현 님의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 [유라 the moment] SMCC 운영자 박재현 님 인터뷰 (feat. 유라 ENA4)
이번 SMCC 연말 파티 참여자는 2024 하이라이트, 2025 목표, 여행, 건강 관리, 운동, 모닝 루틴 등 16가지 주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연말 파티인 만큼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2024 하이라이트 또는 2025 목표를 선택했는데, 건강 관리, 운동, 러닝, 모닝 루틴 등 구체적인 주제를 선택한 분도 많았죠.
대부분 이 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답니다.
연말 파티 마지막은 역시 럭키 드로우! SMCC 주최 측은 직접 준비한 SMCC 기념품과 그랜드 하얏트 숙박권, 시에라 디자인의 의류, 고프로 카메라, 유라의 텀블러와 에스프레소 잔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답니다!
이번 SMCC 연말 파티 덕분에 모닝 루틴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유라는 2025년에도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에요.
모닝 루틴을 커피와 함께 시작하고 싶은데, 집이나 회사 근처에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카페가 없다면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